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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백 예비후보, 최근 사무관 구속건과 관련없다 주장

유언비어 유포시 강력한 법적대응

  • 웹출고시간2010.04.05 12:26: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수백

한나라당 보은군수 예비후보

김수백 한나라당 보은군수 예비후보는 5일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발생한 사무관 구속건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는 한편 유언비어에 대해 강력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수사결과가 발표되면 정확히 밝혀질 일인데도 자신이 관련된 것처럼 유언비어를 말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모함으로 앞으로 이런 모함을 계속할 경우 그 누구를 막론하고 고발조치를 하는 등 강력한 법적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탄부면 상장리 골프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공유재산 처분을 부군수 전결로 처리했다는 소문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07년 10월에 작성된 공유재산관리계획인 토지교환서류는 최종결재권자인 보은군수의 결재를 받아 확정된 사항으로 부군수 전결로 처리됐다는 이야기는 유언비어이며 당시 군수나 부군수인 자신으로서도 결재과정에서 허위문서 여부를 전혀 발견할 수 없는 사항이었다"고 밝혔다.

또 상장리 골프장 부지 공유재산 처분시 돈을 받았느니, 자유롭지 못하느니 하는 소문에 대해 그는 "군유지 매각은 지난해 8월 매각한 것으로 자신의 퇴직 후의 일로 전혀 모르는 사실이며 거액의 뇌물이 오고갔다는 내용도 자신과는 무관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타 후보측으로 예측되는) 선거에 관련된 사람들이 아무런 근거없이 비방성 말을 만들어 유포하는 것은 매우 온당치 못한 처사이며 구태의연하고 비열한 선거전략으로 그 말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강조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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