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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조정선수권 '성공을 향해'

조직위 사무처 개소…스포츠메카 도약 위해 최선 다짐

  • 웹출고시간2010.04.03 21:35: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지난2일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사무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우택 충청북도지사, 이하 조직위)가 지난 2일 오후 3시 조직위 사무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조직위는 지난해 12월 22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각계각층의 조직위원들이 활동에 들어갔으며, 이를 지원할 사무처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달 1실1본부4부의 기구로 직원 23명을 승인받아 출범하게 되었다.

또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주경기장인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시설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하여 충주시에 조정지원단(단장 이중갑 충주시부시장) TF팀을 구성해 오는 2011년까지 시설 완공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지고자 개소식을 갖게 됐다”며 “큰 대회를 치르게 된 만큼 모두 합심해서 충주시민과 세계인이 환호하는 멋진 대회, 조정스포츠의 메카로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2013년 8월 25일부터 9일간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약 80개국 2300여명의 FISA(세계조정연맹) 회원국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충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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