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고용길 청주시의회 의장=오전 9시 청주 명심공원에서 열리는 식목일 행사 참석.

△채근석 단양부군수=오후2시 매포자원순환 농공단지에서 열리는 (주)GRM 기공식 참석.

△유영훈 진천군수= 낮12시 송강가 제향참석.
△신창섭 진천군의회의장= 오전 10시 진천읍 회의실에서 갖는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예방캠페인 참석.

△ 임각수 괴산군수=오전 10시 산막이 옛길에서 제65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

△권영동 음성군수 권한대행= 오전 8시40분 군청 6층 대회의실 확대간부회의 주재
△주상열 행정과장= 오전 10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음성장학회 감사원 감사
△확대간부회의= 오전 8시40분 군청 6층 대회의실
△음성장학회 감사원 감사= 오전 10시 군청 2층 소회의실

△이향래 보은군수 = 오전 8시 40분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와 오전 10시 보은읍 어암리에서 열리는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참석.

△한용택 옥천군수=오후 2시 장계관광단지에서 열리는 제169차 안전점검의날 행사에 참석.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