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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보은군 마로면 갈평리와 자매결연

  • 웹출고시간2010.03.30 14:10: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과학부 축산환경과와 보은군 마로면 갈평1리와의 자매결연식이 30일 마을회관앞에서 있었다. 김영제 이장(왼쪽)과 강희설 축산환경과장이 자매결연 증서 교환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보은군 마로면 갈평1리(이장 김영제)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축산환경과(과장 강희설)가 30일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농촌진흥청의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농촌진흥청은 이날 자매결연을 계기로 갈평1리에 현장기술지원, 1촌1기(1村1技)사업 등 마을의 자립·환경·소득개선 분야 등을 전개해 갈평1리를 푸른 농촌으로 만들 계획이다.

한편 자매결연식을 마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환경과 직원들은 갈평리 이형석(37)씨 농가를 방문해 한우와 젖소 축사를 돌며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저감 기술과 농장 내 질병유입 차단 방법, 소독방법 개선 등 현장 교육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강희설 축산과학원 축산환경과장은"도시민의 62.8%와 노후생활 농촌희망자가 91.1%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인정하고 있다"며"항상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생산해 농가소득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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