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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4-H 연합회, 장학생 선발·활동 지원

청소년기부터 농업인 전문교육

  • 웹출고시간2010.03.30 14:08: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4-H연합회(회장 박주석)는 30일 보은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연시총회를 갖고 21세기 우리 농촌을 이끌어갈 건전하고 생산적인 청소년을 육성키 위한 사업과제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연합회는 학생 4-H회 '1인 1과제 실천운동', 청소년의 달 행사, 4-H하계수련교육, 농업인대회 등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연합회는 5월중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수학생4-H회원 21명을 선발해 1인당 15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충북도후원회에서는 올해 말 중·고등학생중 2명을 선발에 1인당 3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학생4-H 회원의 취미과제 실습을 위해 연합회는 군내 16개 교에 꽃묘 1만 송이를 지원하고 천연염색, 도자기체험 등 취미과제 활동을 위해 1인당 9천원의 실습비도 지원할 방침이다.

연합회 관계자는"농업전문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청소년기부터 다채로운 활동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회원들의 특성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과제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보은군에는 549명의 학생4-H회원과 20명의 영농4-H회원, 지도교사 18명 등 587명이 4-H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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