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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29 18:00: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송생명과학단지에 들어설 보건환경연구원 신청사 조감도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다음달 12일 청원군 강외면 오송생명과학단지 신청사로 이전한다.

신청사는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9천953㎡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5천637㎡ 규모로 건립됐다.

청사 이전은 다음달 12일부터 5일간 이뤄질 계획이며 보건환경분야 민원업무의 경우 검사장비의 해체, 결합, 시험가동 등 일련의 과정으로 부득이 4월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민원접수를 일시 중단한다.

정상업무는 19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민원업무의 일시 중단으로 인한 민원 발생을 우려해 입간판 설치, 안내문 발송, 휴대폰 문자 메시지 전송 등 다양한 안내를 통해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시설이용 접근성, 주차공간 확보, 승강기 설치 등 그간 민원불편 사항이 대폭 개선돼 연구원을 찾는 민원인에게 최상의 보건환경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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