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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슈얼 마케팅 = 한스우베 쾰러 등 지음. 윤지희 옮김. 현대 광고에 성(性)이 핵심적인 키워드로 자리잡은지는 이미 오래됐다. 이 책은 성을 마케팅에 이용하는 ‘섹슈얼 마케팅‘ 전반을 다루고 있다.

저자들은 "성은 우리에게 흥미를 주고 욕망을 자극하는 동시에 상응하는 경제적 가치를 가져다 준다. 섹슈얼 마케팅이 발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며 섹슈얼 마케팅을 감성에 호소하는 새로운 21세기형 마케팅 전략으로 규정했다.



그러나 섹슈얼 마케팅의 성은 단순한 동물적 욕구충족을 넘어 육체와 정신이 하나로 묶이는 순간을 말하며 "미끼는 낚시꾼 입맛에 맞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 입맛에 맞아야 한다"는 유명한 말처럼 상대에 따라 섹시함도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비즈니스 스쿨 교수, 기업가, 경영 컨설턴트,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0명의 관점이 포함된 만큼 섹슈얼 마케팅 기법에서 남녀간 차이, 미래의 추이 등 폭넓은 영역을 다뤘다.

토네이도. 261쪽. 1만2천원.

▲멘토, 네트워킹 = 캐슬린 바튼 지음. 황해선 옮김. 자신에게 도움을 줄 멘토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는 이론적인 설명보다 주변에서 수집한 생생한 사례를 통해 방법론을 담았다.

가치창조. 264쪽. 1만1천원.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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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