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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21 01:53: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역사회에 꾸준히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온 한화종합화학(주) 부강공장(공장장 이선석)이 그동안의 활동을 소개하는 사회공헌백서 ‘1+1 밝은 세상 만들기’를 발간해 화제를 끌고 있다.

한화종합화학(주) 부강공장이 발간한 이 백서에는 “‘1+1 밝은 세상 만들기’는 언제나 곁에 있어주는 친구,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친구처럼 듬직한 한화인들이 만든 사회공헌의 이름”이라며 “한화종합화학 부강공장 직원들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와 일대일로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후원활동과 자원봉사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많은 지역주민이 행복하고 희망 가득한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는 취지를 소개하고 있다.

한화종합화학(주) 부강공장은 지난 2002년 창호개발팀이 사회복지법인 빈첸시오와 결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5개 사회복지시설과 공장의 각부서는 물론 동호회까지 자매결연을 맺어 활동을 벌여왔는데 장애우와 노인, 말기암 환자 등을 대상으로 158회에 걸쳐 연인원 1천313명이 시설보수, 목욕봉사, 공장견학 등 그동안 벌여온 다양한 활동을 알리고 있다.

또 한화인들로부터 지원을 받아온 사회복지시설에서 보내온 감사패와 행정자치부장관이 한화 자원봉사단에 수여한 표창장을 소개해 봉사를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했는가하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감사편지와 특별활동을 벌인 어린이들의 소감문,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직원들의 수기를 연이어 게재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입장과 도움을 받는 입장을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한편 한회종합화학(주) 부강공장은 ‘1+1 밝은 세상 만들기’에 대해 212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참여해 본 경험이 있다’가 93.3%(198명)으로 월등히 높았으며 활동참여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한다’가 105명, ‘보통’이 63명, ‘매우 만족’이 40명으로 나타나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앞으로도 사회공헌 ‘1+1 밝은세상 만들기’에 참여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97%인 205명이 ‘있다’고 답변해 사회공헌활동이 활성화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한화종합화학(주) 부강공장 관계자는 “직원들에게 회사에서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백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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