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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28 16:29: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우체국 사랑나눔이 봉사대는 지난 27일 속리산국립공원 서원계곡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가졌다.

보은우체국(국장 홍석원)은 지난 27일 속리산국립공원 서원계곡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보은우체국'사랑나눔이 봉사대'는 새봄을 맞이하고 있는 속리산국립공원의 새 단장을 위해 서원계곡 구석구석 숨어있던 쓰레기를 정리했다.

홍석원 보은우체국장은"우체국에서는 보은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스스로 발전시켜나가는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매달 지속적이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보은 만들기에 우체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우체국 '사랑나눔이 봉사대'는 전 직원이 5개조의 봉사활동조를 편성해 매월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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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