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3.28 14:11: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조준애 교장(왼쪽)과 창리 경로당 남준희 회장이 결연증서를 교환하고 있는 모습

보은 내북초등학교(교장 조준애)는 지난 26일 경로효친, 효사랑 실천을 위한 교육을 위해 내북면 창리 경로당과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는 창리 경로당 남준희 회장과 조준애 교장이 결연 증서를 교환했으며 지역 교육공동체로서 효와 예를 갖춘 바른 인성과 품성을 지닌 어린이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내북초는 해마다 지역 내 요양원이나 경로당 등을 방문해 풍물 공연, 장기자랑 발표, 체육대회 초대 등으로 위문 활동을 해왔다.

내북초 관계자는"창리 경로당과의 결연을 통해 효사랑 실천 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라며 "경로당 어른들을 직접 찾아가 위문활동도 하지만 학교로 모셔 귀여운 손자, 손녀가 공부하는 모습도 보시고 예절 교육도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