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3.25 11:40: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25일 대추농가 178명을 대상으로 대추비가림시설 지원사업과 관련해 보조금의 효율적 관리와 대추비가림 시설의 필요성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추비가림시설 설치시 대추나무 간격을 고려해 연동형, 우산형, 간이형 등 대추비가림시설의 유형을 선택해야 하며 시설물에 들어가는 구조물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표를 작성해 꼼꼼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대추비가림시설은 6~7월 개화 시 조기착과를 도와 열매의 크기와 생산량 증대에 큰 영향을 미치며 장마철인 7~8월에는 병충해 예방과 과원관리에도 용이한 시설이다.

특히 수확시기인 9~10월에는 열과 방지로 당도 높은 고품질 생대추 생산과 농가의 고소득을 위한 필수 시설이므로 시설물의 철저한 사후관리도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보은황토대추의 명품화를 위해서 꼭 필요한 시설인 대추비가림시설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대추농가의 소득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추비가림시설 사업면적은 40.12㏊로 사업이 완료되면 군내 95㏊가 보은황토대추 명품화를 위한 대추비가림시설을 갖추게 된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재영 증평군수 "새로운 100년 기반 다진 해"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았다.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지난해 7월1일 취임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이 군정발전에 큰 도움을 주면서 군민들이 이 군수의 행보에 공감을 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알아본다. ◇군수 취임 이후 1년을 맞이한 소감은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크다. 스무 살 청년 증평은 지난 20년 동안 보여준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더 강하고 큰 증평을 만들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1년 동안 증평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군수로서의 소명을 다해 왔다.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증평만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그 결과 △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전국 최초 8회 최다 수상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국 군 단위 유일 재난관리평가 1위에 선정되는 등 활기가 넘치고 밝은 미래가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주민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와 지지 덕분이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