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3.25 11:41: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위해 특색 있고 미래지향적인'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상가번영회 등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보은읍의 중심 도로인 평화약국사거리~시외버스터미널 구간을'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 사업에는 1억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40개소의 간판을 전기료가 형광등의 3분의1 수준인 가로형와 돌출형의 LED간판으로 9월말까지 새롭게 정비할 방침이다.

한편 보은군은 민·관 협동체제로 주민, 광고전문가, 공무원 등을 참여시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내실 있게 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이와함께 사업구간 내 불법·노후·불량한 옥외광고물도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올바른 간판문화 정착과 아름다운 간판이 업소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007년 보은읍 중앙사거리~온천장 구간에 사업비 1억원을 들여 가로형 48개소, 돌출형 37개소를 정비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