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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신문기금 우선지원대상 5년 연속 선정

충북의 중심 역할 다짐

  • 웹출고시간2010.03.24 16:16: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일보가 충북 지역 일간신문으로는 특별하게 5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로써 본보는 지난 2006년부터 5년 연속 우선지원대상사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게 됐습니다. 우선 지원대상사에 선정된 신문사엔 다음 달부터 경쟁력강화사업, 연수교육사업, 정보화사업, 공익성구현사업 등에 기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충북일보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더욱 더 충북의 대표신문으로서 지역의 중심에 서는 신문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독자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언론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독자를 위해 존재함을 다시 한 번 다짐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충북일보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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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