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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호나우지뉴에 800억원 제안 ‘솔깃‘

역시 갑부 구단 첼시 답다.

  • 웹출고시간2007.11.16 14:36: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럽축구 리그가 A매치로 잠시 쉬게 된 이번 주 뉴스 메이커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구단주이자 러시아 석유 재벌 로만 아브라모비치다.

16일(한국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아브라모비치는 FC 바르셀로나(스페인)에서 뛰는 브라질 대표팀 간판 호나우지뉴(27)에게 이적료 6천만유로(807억1천980만원)을 제시할 계획이란다.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 스포츠 전문지의 보도 내용이다.

호나우지뉴의 소속 팀 바르셀로나와 긴밀한 유대 관계가 있는 ‘데일리 스포르트‘는 아브라모비치가 다음 시즌에 대비한 최대 목표로 ‘호나우지뉴 영입 프로젝트‘을 세웠고 그를 데려온다면 모든 면에서 엄청난 사건이 될 것이라는 점을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첼시에서 뛰고 있는 우크라이나산 득점 기계 안드리 셉첸코의 이적료가 3천100만파운드(584억원)였는데 호나우지뉴는 여기다 40% 쯤 더 얹어주겠다는 말이다.

이 쯤 되자 호나우지뉴를 데리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발끈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바르셀로나의 페란 소리아노 부사장은 "호나우지뉴는 결코 매물이 아니다"고 일언지하에 이적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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