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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24 11:39: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제2종 가축전염병인 소 브루셀라병 감염우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5월14일까지 브루셀라병 근절에 앞장선다.

이를 위해 군은 공무원과 공수의사 등 19명을 일제점검반으로 구성하고 1천582농가 한·육우 1만8천813마리를 대상으로 채혈 후 축산위생연구소남부지소(소장 송영각)로 의뢰할 계획이다.

또 6개월 이상 한·육우와 가임암소는 예방접종도 실시해 각종 전염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브루셀라병이 발병되면 축산 농가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며"축산농가는 외부에서 소를 구입할 경우 반드시 검사 증명서를 확인한 소만을 구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 브루셀라병 일제점검을 통해 지난 2008년말 사육두수 대비 발생율이 0.23%였지만 지난해 말에는 0.07%로 발생비율이 전년대비 7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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