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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23 17:15: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은 23일 청주시 개신동 홈플러스SSM 개신2호점 입점예정상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 사업중단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 및 개신2호점입점저지주민대책위 소속 회원과 주민 등 30여명은 23일 청주시 개신동 홈플러스SSM 개신2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홈플러스가 진정으로 중소상인들과 '상생'할 의지가 있다면 현재 사업조정 중인 SSM을 모두 포기하겠다고 선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삼성테스코는 지난해 12월9일 홈플러스SSM을 가맹점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며 "이는 사업조정 제도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골목상권을 장악하겠다는 의도가 분명하다"고 밝혔다.

또 "현재 청주에서 사업일시 정지 중인 홈플러스SSM 세 곳 가운데 두 곳에 가맹점주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냈으며, 이 매장들은 이미 건물주와 장기 임대계약을 체결한 상태"라며 "며 "이는 삼성테스코가 SSM 시장에 진출해 유통업계 1위로 부상하기 위한 전략에 차질이 생기자 이렇게라도 해서 돌파하겠다는 꼼수"라고 덧붙였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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