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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사랑을 키우는 옥천 죽향유치원

죽향초 병설유치원 학부모회 개최
유치원-가정연계를 위한 학부모님과의 대화

  • 웹출고시간2010.03.23 13:18: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천 죽향초 병설유치원은 23일 충북경제교육센터의 이동희 박사와 머니코치의 이경윤 대표를 초청해 ‘우리 집 자산관리의 원칙’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옥천 죽향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유홍)은 23일 충북경제교육센터의 이동희 박사님과 머니코치의 이경윤 대표님을 초청해 '우리 집 자산관리의 원칙'이란 주제의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의를 해주신 이경윤 대표님은 자산관리란 관리할 자산이 많은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얘기가 아니라 우리 집은 돈이 어떻게 들어오고 또 어떻게 지출 되는가를 점검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 모든 가정이 반드시 한 번 이상은 검토해 보아야 하는 분야라고 말했다.

또한 자녀에게 경제 교육을 시키는 것은 중요한 일이며 아이는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며 부모가 먼저 합리적이고 계획적인 경제 생활을 통해 자녀에게 모범을 보이고 경제라고 하는 영역을 지식이 아닌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연을 들은 학부모님들께서는 색다른 주제로 부모교육을 받게 되어 뜻깊었으며 많은 도움의 되었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또한 담임선생님과 아이들의 가정 생활과 유치원 생활에 대한 정보 교환을 통해 자녀의 발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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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