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3.23 11:26: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부상 투혼을 선보인 박지성

리버풀 침몰에 앞장선 박지성(29)이 31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유로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09~2010 31라운드 베스트11(팀 오브 더 위크)에 선정했다.

박지성은 평점 8점을 받으며 미켈 아르테타(28. 에버튼), 알렉산드르 송(23. 아스날)과 함께 중앙미드필더에 이름을 올렸다.

'팀 오브 더 위크'는 전체 선수 가운데 포지션별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11명을 선정한 라운드별 베스트11이다.

박지성은 21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프리미어리그 2009~2010 31라운드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1-1로 팽팽히 맞선 후반 15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대런 플레처의 크로스를 다이빙 헤딩 슛으로 연결해 리그 2호골이자 결승골을 만들었다.

맨유의 선두 질주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박지성은 앞서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베스트11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