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3.17 20:51: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사회 평화를 위한 평화행동(이하 평화행동, 충북회장 나기정)은 17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관계자 및 시민사회단체 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정치실현 유권자 운동 충북도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의 정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정당공천제 폐단과 비리로 얼룩진 지방자치 사례가 담긴 패널이 전시됐으며, 주민 중심의 생활정치 필요성을 알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들은 이날 생활정치 실현 유권자 선언문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특정 정당의 하수인과 각종 비리 연관자들를 배제하고, 주민을 우선시 하는 생활정치인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