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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1.09 00:51: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8세 이하(U-18)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꺾고 2008 아시아청소년(U-19)선수권대회 예선에서 2연승을 달렸다.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오후(한국시간) 베트남 호찌민 탄 롱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G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상대 자책골에 이어 이승열(신갈고)과 조영철(요코하마FC)이 연속골을 터트려 3-0 완승을 거뒀다.

지난 6일 괌과 2차전에서 28-0 대승으로 한국 축구 역사상 최다골차 승리 기록을 세우며 첫 승을 올렸던 대표팀은 이로써 2연승으로 각조 2위 팀에게 주어지는 본선 진출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26분 상대 선수의 자책골로 1-0으로 앞서나갔지만 쉽게 골은 터지지 않았다.

한국은 후반 45분을 다 지나고 인저리 타임에 이승열이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았고, 1분 뒤에는 조영철이 홍정호(제주중앙고)가 머리로 넘긴 패스를 다시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쐐기골을 작렬시켰다.

괌과 1차전에서 10골을 터트렸던 조영철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

한국은 12일 홈팀 베트남과 3차전, 14일 호주와 최종전을 각각 치른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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