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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12 10:33: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차근차근 재활과정을 밟고 있는 `파워 엔진‘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17일 명동 한복판에서 팬들과 만난다.

박지성의 용품 후원사인 나이키는 박지성이 17일 낮 12시20분 중구 명동 `나이키 맨유 스토어‘ 개장식에 참석해 자신의 맨유 애장품을 전시하고 팬들과 토크쇼, 풋 프린팅 행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박지성은 길거리 무대에 올라 즉석에서 팬들과 30분 간 격의없는 대화를 나눈다. 말 솜씨가 좋아진 박지성의 재치있는 입담을 들을 기회.

또 사인이 들어간 맨유 유니폼을 선물하고 2006-2007 프리미어리그 우승 메달도 내보인다.

매장 안에는 영국에서 1만부 한정 발매된 무게 34㎏ 짜리 구단 역사집 `맨유 오푸스‘도 전시된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과 `맨유의 전설‘ 보비 찰튼이 공동 집필한 이 책에는 미공개 사진 300장이 들어있다고 한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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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