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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14 12:00: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이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특별지원대책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군은'벼 우량 종자대금 전액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쌀 소비량 감소와 벼농사 풍년으로 인한 산지 쌀 가격의 큰 폭 하락 등으로 시름에 빠진 농민을 도울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정부 보급종, 채종포, 자율교환 등으로 우량 종자를 확보할 경우 종자대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군내 농지를 소유하고 있어야 하며 0.1ha이상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에 따라 군은 대상농지 5천98ha에 해당하는 255t(정부보급종 202t, 채종포·자율교환 53t)의 종자대금 4억2천800만원(1ha당 50kg 정부보급종 가격기준 8만3천원)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농가의 편의를 위해 별도의 신청서를 받지 않으며 기존의 쌀직불제 등록신청 현황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나 쌀직불 대상이 아닌 벼 배재 농가는 오는 3월말까지 해당 읍·면에 실경작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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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