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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AFC ‘여자신인상‘ 후보

지난3월U-16 亞청소년선수권서‘맹활약’

  • 웹출고시간2007.06.29 08:19: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 여자축구의 ‘16세 골잡이’ 지소연(동산정보고)이 올해 신설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여자선수’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28일(한국시간) 홈페이지(www.the-afc.com)를 통해 11월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예정된 1회 AFC 올해의 여자선수 후보 5명과 신인상 후보 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서 한국은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축구 본선진출에 사실상 실패하면서 올해의 여자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지난 3월 치러진 16세 이하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지소연이 신인상 후보에 포함됐다.

반면 16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북한은 7골을 넣어 득점왕을 차지했던 윤현희와 허은별이 신인왕 후보에 올랐고, ‘올해의 여자선수’ 후보에는 베테랑 골잡이 리금숙이 포함됐다.

AFC는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예선이 끝나는 대로 ‘올해의 여자선수’ 후보명단을 보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AFC는 이날 홈페이지에 남자선수 시상을 위한 ‘AFC 올해의 선수’ 사이트를 개설하고 영어와 힌디어, 아랍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등 총 9개 언어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AFC 올해의 선수 시상식은 여자부문 시상식과 별도로 11월28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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