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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29 08:18: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몽준(56) 대한축구협회 회장 겸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이 FIFA 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축구협회는 27일 밤(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FIFA 집행위원회에서 정몽준 회장이 이사 하야투(카메룬) 전 위원장의 후임으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 남녀축구 예선과 본선 경기를 총괄하게 될 올림픽조직위원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1994년부터 FIFA 부회장을 맡고 있는 정몽준 회장은 1998년 언론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은 적이 있다.
그동안 올림픽조직위 부위원장을 맡아온 정 회장은 FIFA 집행위원들의 만장일치 지지를 얻어 중책을 맡게 됐다.
FIFA 올림픽조직위는 하계올림픽 남녀축구경기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관장해 월드컵, 콘페더레이션스컵조직위 등 FIFA 내 25개 상임위원회와 7개 특별위원회, 자문기구 중에서도 가장 영향력있는 분과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다.
FIFA 집행위에 참석 중인 정몽준 축구협회 회장은 29일 서귀포에서 열릴 베어벡호-이라크 경기에 맞춰 귀국한 뒤 7월1일 홍콩 중국반환 10주년 FIFA 올스타전에 FIFA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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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