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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26 15:03: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7 아시안컵 축구 본선에 맞춰 몸을 만들고 있는 ‘라이언킹‘ 이동국(28.미들즈브러)이 무릎통증을 호소, 다시 정밀 진단을 받기로 했다.

베어벡 축구대표팀 감독의 통역을 맡고 있는 대한축구협회 홍보국 직원 박일기 씨는 26일 제주도 서귀포 강창학구장에서 대표팀 훈련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동국이 이날 오전 무릎부상 부위를 정확히 체크하기 위해 최주영 의무팀장과 함께 병원으로 갔다"고 말했다.

전날 40여 분 동안 강도 높은 미니게임을 소화한 이동국은 소집훈련이 끝난 뒤 의무팀이 몸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과거에 다친 왼쪽 무릎 부위가 이상하다고 해 확실한 결과를 얻기 위해 병원행을 결심, 오전 훈련에는 제외됐다.

23일 시작된 서귀포 소집훈련을 앞두고 광주 상무 선수단에서 러닝과 패스 위주로 훈련을 소화한 뒤 대표팀에 합류한 이동국은 첫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몸 만들기에 열중했으나 결국 부상 재발이란 우려를 키우고 말았다.

박일기 씨는 "이동국이 무릎에 대한 느낌이 이상하다고 해 진단을 받기로 했다"면서 "부상이 어느 정도 심각한지 또 오후 훈련에 참가할 수 있을지 여부는 검사 결과가 나와야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주영 의무팀장은 "서귀포에는 큰 병원이 없기 때문에 제주시로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게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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