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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11 17:47: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립청주박물관이 상반기(8기) 박물관 연구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최초의 국가, 고조선'을 주제로 한 연구과정은 모두 8차에 걸쳐 운영되는데 과거 신화 속에 머물렀던 고조선을 현재 만주·한반도 일대 등에서 발굴된 유물·유적을 통해 고조선의 정치조직과 성격,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고조선을 바라보는 시각', '고조선과 주변 집단', '고조선의 지배체제, 사회적 성격'(송호정 / 한국교원대학교), '요서·요동 지역의 청동기문화와 고조선', '미송리형 토기, 팽이형 토기, 동검문화'(이청규 / 영남대학교), '고조선지역 철기문화의 성격과 의미'(이남규 / 한신대학교), '고조선의 묘제'(하문식 / 세종대학교)의 주제로 현장답사와 강의가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4월 2일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팩스(043-255-1633), 인터넷 접수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답사경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문의 043-229-6404)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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