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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이 좀 보러 갈까”

31일 웨스트햄 전 관전… 차두리도 찾아

  • 웹출고시간2007.03.30 07:34: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핌 베어벡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2007 아시안컵 대비를 위한 본격 행보로 스트라이커 이동국 살피기를 가장 먼저 시작했다.

베어벡 감독은 오는 31일 열리는 웨스트햄과의 미들스브로의 원정경기를 지켜 보게 되며 4월 7일에는 왓포드와의 홈경기도 관전한다. 이와 더불어 내달 4일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차두리의 마인츠 리그 경기도 직접 찾을 예정이다.

베어벡 감독은 그동안 이동국을 오는 2007 아시안컵에서 대표팀에 승선시킬 생각임을 누누히 밝혀왔다. 그러나 베어벡 감독은 이동국이 부상에서 회복, 프리미어리그로 건너간 이후의 활약상은 직접 볼 기회를 갖지 못했다.

그러나 베어벡 감독이 이번 해외출장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는 확신 할 수 없다. 지난 1월 미들스브로에 합류한 이동국은 아직 소속팀에서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어 오는 31일과 4월 7일 경기에 그라운드위에 얼마나 모습을 드러낼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출장에서 아시안컵 우승에 대한 확신을 얼마나 갖고 귀국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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