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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09 20:56: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장미란, 안용권 선수

지난해 고양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녀 최중량급에서 금메달을 딴 장미란(27·고양시청), 안용권(28·국군체육부대)이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국제역도연맹(IWF)은 9일 남녀 각 체급별 2009년 세계 랭킹을 발표하면서 여자 75㎏ 이상급 장미란, 남자 105㎏ 이상급 안용권이 세계랭킹 1위라고 밝혔다.

IWF는 지난해 벌어진 29개 공인 국제대회에서 가장 많은 무게를 들어올린 선수를 세계랭킹 1위로 확정했는데 장미란은 고양 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인 합계 323㎏를 들어올렸다.

안용권은 세계신기록은 아니었지만 합계 445㎏에 성공했다. 지난해 두 사람의 기록을 넘어선 선수는 없었다.

한국은 남녀 전체 15개 체급에서 12명의 선수가 세계랭킹 10위권 이내에 들어 역도 신흥강국의 면모를 확인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사재혁(25·강원도청)은 남자 77㎏급 세계랭킹 3위에 올랐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윤진희(24·원주시청)는 여자 53㎏급 5위, 임정화(24·울산광역시청)는 여자 48㎏급 6위를 기록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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