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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08 00:22: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5경기 연속 정규리그에 출전하지 못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레딩의 설기현(28)이 2군 경기 엔트리에 포함됐다.

7일(이하 한국시간) 레딩지(www.readingfc.premiumtv.co.uk)에 따르면 설기현은 8일 새벽 4시 홈구장인 마데스키 스타디움에서 치러질 포츠머스와 2군 경기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총 16명으로 구성된 엔트리에는 설기현 이외 사이먼 콕스, 셰인 롱, 울리세스 델라크루스, 샘 소제 등 주전급도 많이 포함됐다.

스티븐 코펠 레딩 감독이 설기현을 2군 경기 명단에 올린 건 실전 감각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설기현은 지난달 28일 FA컵 16강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박지성(26)과 맞대결을 벌이며 68분간 뛴 이후 일주일 넘도록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레딩의 정규리그 경기는 17일 포츠머스와 홈경기. 이를 앞두고 설기현은 무뎌진 골 감각을 조율할 수 있다. 레딩 2군으로서도 이번 경기는 중요하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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