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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09 11:39: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속리산유통의 김기현 대표가 최근 사퇴의사 천명과 함께 휴가서를 제출한 뒤 출근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속리산유통은 김 대표가 지난달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직 사퇴 의사를 강력하게 밝힘으로써 31일 총회에서 새 CEO를 인준키 위해 후보자를 선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대기업 임원 출신으로 지난 2008년 11월 부임한 김 대표는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차용하려고 한 산지유통활성화자금(20억 원)에 대한 보은군의 보증 채무안이 군의회에서 부결돼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김 대표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농축산플라자 강남점을 개장하는 한편 보은농축산물을 국내 대형 유통업체인 이마트에 입점 시키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속리산유통의 후임 CEO로는 현재 부산 출신의 A씨와 농림부 지정 CEO 과정을 인수하고 현재 이 회사에 근무 중인 B씨 등이 거론되고 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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