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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09 10:33: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업기술센터에서 고구마전문재바기술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수용자중심의 맞춤형 교과과정을 편성하고 농촌현장에서 농업인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24일에도 농업인의 수요에 따라 고구마 전문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당초 교육계획인원인 30명을 초과하여 52명이 수강하는 등 농업인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오는 18일에 실시하는 파 재배기술교육은 아산시 영인면과 인주면의 파 재배단지 농업인들이 교육을 의뢰해 개설되는 것으로 교육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041-537-3806)으로 교육신청을 하면 된다.

18일 교육은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센터) 김철우 연구사를 초빙 파 재배이론, 파의 병해충 및 생리장해 방제 등에 대해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업인교육의 교육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한달에 1회씩 이와 같은 수요자중심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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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