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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계 물의 날』기념, 그림공모 당선작 발표

서산 인지초 이정은, 대천여중 김나혜 대상 영예

  • 웹출고시간2010.03.09 10:07: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가 "2010 세계 물의 날(3.22)"을 기념하여, 도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그림공모전 심사결과를 9일 발표했다.

대상은 초등부에서 서산 인지초등학교 3학년 이정은 양의 '서산호수공원"이, 중등부에서는 대천여자중학교 3학년 김나혜 양의 "계곡풍경"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최우수상(서산 석림초 6 박정효, 서천중 1 임재혁) 우수상(천안 삼은초 2 유채린, 천안 백석초 4 신영선, 보령 한내여중 2 정민지, 논산 쌘뽈여중 2 신민아) 기타 특선 33명, 입선 60명이 선정 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수질오염, 자연환경 문제 등에 대해 동심세계에서 느낄 수 있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표현기법을 활용한 우수작품이 예년에 비해 많이 출품 되었으며, 특히, 초등부는 주제의 표현에 있어 순수하고 재미있는 발상의 작품들이 많았고 중등부는 섬세한 표현과 사실력이 뛰어난 작품들이 다수 접수됐다.

한편, 이번 공모전 입상작품은 오는 22일(월)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금산 다락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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