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영표 풀타임 출전..토트넘 FA컵 8강 진출

풀럼과 16강전서 4-0 대승

  • 웹출고시간2007.02.19 11:17: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영표(30.토트넘 홋스퍼)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FA컵 8강행을 도왔다.

이영표는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 잉글랜드 FA컵 5라운드(16강) 원정 경기에서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 교체없이 풀타임을 뛰었다.

지난 11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돼 프리미어리그 10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 행진이 중단됐던 이영표는 2주 만에 다시 90분을 모두 뛰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토트넘은 공격수 로비 킨과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나란히 두 골씩을 몰아넣어 4-0 대승을 거두고 8강에 안착했다.

선제골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터졌다. 골키퍼 폴 로빈슨의 골 킥을 호삼 미도가 헤딩으로 연결하자 문전으로 쇄도한 킨이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불의의 일격을 당한 풀럼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전반을 1-0으로 마친 토트넘은 후반 23분 킨이 다시 미도의 헤딩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터트려 확실히 승기를 잡았다.

토트넘은 이후 후반 28분 교체 투입된 베르바토프가 4분 만에 디디에 조코라의 도움으로 쐐기골을 터트린 뒤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5분 다시 한 골을 보태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