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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골 터트린 박지성 베스트 11 또 뽑혔다

유로스포츠, 4-4-2 포메이션 오른쪽 미드필더 올려

  • 웹출고시간2007.02.13 00:48: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시즌 2호골을 터트린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유럽 스포츠 전문채널 ‘유로스포츠(www.eurosport .co m)’가 뽑은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유로스포츠 인터넷판은 12일 2월 둘째 주 ‘팀 오브 더 위크’를 선정, 박지성을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에 올렸다.

2005-2006 시즌 잉글랜드에 진출한 이후 통산 4골(칼링컵 포함), 7도움을 올린 박지성이 주간 베스트 11에 뽑힌 것은 지난 달 14일 애스턴 빌라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에 의해 프리미어리그 베스트에 선정된 이후 이번 시즌 두 번째다.

박지성은 11일 찰턴전에서 전반 24분 헤딩으로 시즌 2호골을 터트렸고 경기 직후 현지 언론 평점에서도 팀 내 최고점을 받았다.

유로스포츠 팀 오브 더 위크에는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 디디에 드로그바(첼시)와 앤디 존슨(에버턴)이 투톱에, 애스턴 빌라 전에서 혼자 두 골을 넣은 설기현(28)의 팀 동료 스티브 시드웰(레딩)이 미드필더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토마스 로시츠키(아스널), 케빈 놀란(볼턴)이 미드필더진에 들었고 맨유의 중앙 수비수 네만자 비디치는 수비진에 뽑혔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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