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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8.21 09:59: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경남 김해지역에 건설중인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의 전용야구장이 오는 10월 개장될 전망이다.

21일 김해시에 따르면 2005년 4월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산 197-1 일대 8만7천117㎡에 250억원을 들여 착공한 롯데 전용야구장이 2년4개월이 지난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며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이다.

시는 이 같은 공정대로라면 오는 10월 롯데 전용야구장 개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롯데 전용야구장은 1만6천여㎡ 규모의 주경기장과 1천여명이 관람할 수 있는 관람석, 연면적 2천800㎡ 규모의 실내연습장과 경기운영관 등으로 구성되며 개장 이후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의 마무리 훈련과 내년 2군 경기장 등으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롯데 전용야구장이 개장되면 2군 경기 등과 관련해 외부팀과 관계자들이 자주 김해를 방문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되고 문화체육시설이 열악한 상동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높은 체육시설로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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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