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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07 13:23: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오는 24~26일까지 민방위대원 1~2년차를 대상으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민방위기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민방위훈련지침 변경에 따라 1~2년차 민방위대원은 연 4시간 기본교육을 이수하면 되고, 3~4년차 민방위대원은 풍수해, 산불 등의 '훈련'과 각종 재난시 일손돕기 등의 '자율참여' 활동도 민방위 교육으로 인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본교육 대상자인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교육소집 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 3~4년차 민방위대원의 100% 참여를 유도키 위해 각종 훈련이나 자율참여를 일정별로 배정할 계획이다.

그러나 훈련이나 자율참여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경우 연말에 4시간의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한편 기본교육에 참여하는 대원에게'사랑의 헌혈운동'과 '금연이동클리닉'등 이웃사랑의 분위기 조성과 건강증진을 위한 성인병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틀에 박힌 내용의 교육보다는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민방위대원들의 교육 참여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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