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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07 12:52: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에서는 일상 생활공간에서 식물을 가꾸면서 피로한 심신을 회복하고 건전한 취미활동을 영위하는 '우리농업의 이해와 원예활동체험 강좌 5기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우리농업의 이해와 생활원예체험강좌는 도시민들이 다양한 원예작물을 가꾸거나 이용하는 데 필요한 재배기술의 습득 기회가 부족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원예체험강좌를 활성화하여 도시민의 원예생활화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화훼농가에는 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연기 농업을 사랑하는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3월 23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3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연기 농업현황과 생활원예의 필요성, 실내가든, 공기정화식물, 디쉬가든, 다육식물, 야생화 기르기, 실내식물 물주기, 병해충방제, 화분 분갈이, 농업현장견학 등 생생한 현장체험과 견학을 통해 각 가정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원예활동에 관심 있는 도시민은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3월 16일까지로 궁금하신 사항은 전화(☎860-88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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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