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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자체 대응능력 향상 및 산불지원체제 강화

  • 웹출고시간2010.03.07 12:52: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건조하고 강풍이 많아 화재 및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3, 4월을 맞이하여 봄철 화재예방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이 작업을 재개하여 대형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상존하고 경제적 어려움에 따라 사회 비관자들의 방화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며, 해마다 계속되는 봄철 가뭄과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해 산불화재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연기소방서에서는 공사장 등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자체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한편 산불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단체 긴급동원체제를 강화하며, 사전 신고 없이 소방차가 화재로 오인하여 출동하게 한 자에 대해서는 ·충청남도 화재예방조례·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금호 방호구조과장은 "봄철 소방안전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각종 작업을 하실 때에는 최소한의 안전대책을 마련한 후에 작업하는게 좋으며, 산림 인접지역의 논·밭두렁 소각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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