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3.07 12:52: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경찰서 (서장 이종욱)는 자재창고를 노린 전문 절도범을 검거 했다.

사건은 피의자 전 모씨가 교도소에서 절도죄로 복역하다 만기 출소한지 1개월이 남짓 지나 다시 범행을 하기 위해 10. 1. 29. 21:45경 충남 연기군 전의면 석곡리 소재 건축자재 창고에 보관중인 파이프, 철근등 건축자재를 훔치기 위해 침입하다 무인경비스템이 울리자 그대로 도주하였으나 위와 같은 피해 신고를 접하고 현장주변 탐문 및 방법용 CCTV 분석하여 현장 주변을 배회하던 피의자 전모씨가 당시 운행하였던 차량을 특정하고 끈질긴 추적 수사로 피의자를 검거 했다.

이종욱 서장은 " 최근 경제불황으로 절도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나 관내에서는 민생침해 범죄가 감소할수 있도록 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 하면 검거 유공 경찰관들을 격려 했다.

연기/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