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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31 10:20: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투수 류제국(24.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이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탬파베이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류제국을 산하 트리플A팀인 더럼 불스로 내려보낸다고 밝혔다.

류제국은 지난 20일 빅리그에 복귀했지만 실망스런 피칭으로 열흘 만에 쓸쓸히 마이너리그로 강등되는 아픔을 겪었다.

류제국은 지난 22일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구원등판해 1⅔이닝 동안 5실점해 패전투수가 되는 등 메이저리그 복귀 후 2경기에서 2이닝을 던지며 7실점하는 난조에 시달렸다.

류제국은 올 해 메이저리그에서 주로 중간계투로 활약하며 17경기에 나와 1승2패, 평균 자책점 7.33에 그쳤다.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선수는 선발 투수 김병현(28.플로리다 말린스)이 유일하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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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