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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05 11:51: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제이콥 주마 대통령(68)이 2010 남아공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자신했다.

영국을 방문 중인 주마 대통령은 런던 웸블리구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번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마칠 준비가 끝났다"며 이 같이 밝혔다고 AP통신이 5일(한국시간) 전했다.

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월드컵을 치르게 된 남아공은 경기장과 훈련 시설이 크게 뒤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불안한 치안은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에 큰 우려를 사고 있다. 월드컵 개막이 100일도 채 남지 않았지만 범죄율이 높은 남아공이 세계인의 축제를 개최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주마 대통령은 "사람들이 그 문제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열심히 월드컵을 준비했고 안전 문제도 여기에 포함돼 있다"며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이미 범죄율이 떨어졌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관중들을 보호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들은 아무 탈 없이 남아공에서 머물 수 있을 것"이라고 안전 월드컵에 큰 자신감을 내비쳤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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