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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충렬 39대 충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

"지역 발전에 앞장설 것"

  • 웹출고시간2010.03.04 18:29: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임충렬(37·사진) 성부ENC 이사가 39대 충북지구청년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 신임회장은 청원 출신으로 충북고를 졸업한 뒤 지난 2002년 청원청년회의소에 입회, 청원청년회의소 사무국장, 충북지구청년회의소 사무처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청원청년회의소 회장으로 재임했다.

또 지난 2002년 우수신입회원상, 2005년 청주시장상, 2006년 지구회장특별표창, 2008년 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 표창, 2009년 충북도교육감 감사장 등을 수상했다.

임 신임회장은 "기관 업무협약체결 및 상호 교류를 통해 JC활동을 격상시킴은 물론 언론, 방송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 충북JC를 널리 알리겠다"며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 6·2 지방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지도록 하는 등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은 5일 오후 3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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