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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16 13:04: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왼손 엄지 관절염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간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이 15일 첫 훈련을 치렀다고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가 16일 인터넷판에서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승엽은 이날 도쿄 자이언츠 구장에서 스트레칭으로 가볍게 몸을 풀었다. 그는 부상이 깊어질 것을 우려해 방망이는 쥐지 않았다.

12일 2군행 통보를 받고 그날 도쿄 시내 한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후 사흘 만에 2군 선수단에 합류한 셈이다.

이승엽은 스포츠호치와 인터뷰에서 "타순에 개의치 않는다. 시즌 끝까지 이탈하지 않고 팀에 이바지하고 싶은 마음 뿐"이라며 후반기 전 경기 출장을 목표로 삼았다.

이승엽은 순조롭게 재활 치료를 마치고 24일부터 시작되는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후반기 첫 경기부터 1군에 올라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요미우리는 전날 히로시마에 2-4로 패해 48일간 지켜왔던 센트럴리그 선두를 주니치 드래곤스에 내줬다.

요미우리는 한신 타이거스와 3연전을 끝으로 18일 전반기를 마감하는데 이승엽과 톱타자 다카하시 요시노부가 부상으로 빠졌고 최근 투타 불균형으로 벌어놓은 승수를 다 까먹고 있어 1위를 탈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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