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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15 14:14: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트리플A 라운드록 익스프레스에서 뛰고 있는 박찬호(34)가 후반기 첫 등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박찬호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AT&T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오클라호마 레드호크스(텍사스 산하)와 방문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안타 6개를 맞고 3실점했다.

박찬호는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었던 지난 8일 오마하 로열스(캔자스시티 산하)전에서 6⅔이닝 동안 6실점하며 패전을 안았지만 이날 호투로 시즌 6승(7패)이자 이적 후 2승을 거뒀고 평균자책점은 5.38에서 5.26으로 다소 낮아졌다.

삼진은 4개 솎아낸 반면 볼넷은 1개밖에 주지 않았다.

박찬호는 2회까지 볼넷 1개만 허용하며 잘 막다가 3-0으로 앞선 3회말 2사 후 연속 안타로 1,2루 위기에 내몰린 뒤 2루타를 맞아 2실점했다.

박찬호는 이후 타자 9명을 연속으로 범타 처리하는 등 안정을 찾았다.

그러나 7회 들어 첫 타자를 삼진으로 잡은 뒤 솔로홈런을 맞아 3점째를 내줬다. 2사 후 2루타까지 이어졌지만 추가실점은 하지 않았다.

박찬호는 5-3으로 앞선 8회 호세 로드리게스로 교체됐고 라운드록이 6-4로 이겨 승리투수가 됐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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