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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08 12:12: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프로야구 트리플A 더럼 불스(탬파베이 산하)의 우완투수 서재응(30)이 시즌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따냈다.

서재응은 8일(이하 한국시간) 뉴욕주 버펄로의 던타이어파크에서 열린 버펄로 바이슨스(클리블랜드 산화)와 방문경기에 선발등판해 5⅔ 이닝 동안 안타 6개와 볼넷 2개로 무실점 호투해 6-1 승리를 이끌었다.

고비마다 삼진 5개를 잡았고 투구수 94개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55개였다.

지난 달 2일 구단에서 `지명양도‘ 통보를 받았던 서재응은 올해 마이너리그에서 6차례 등판해 3승1패, 평균 자책점 3.94를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 2경기에서 12⅓ 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 2연승을 거두면서 빅리그 재진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3회까지 산발 3안타로 잘 막은 서재응은 4회 들어 연속 안타 2개로 무사 1, 2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후속 타자를 유격수 병살타와 심진으로 요리하면서 이닝을 마쳤다.

5회에도 안타와 볼넷으로 놓인 무사 1, 2루에서 실점하지 않은 서재응은 팀이 5-0으로 크게 앞선 6회 말 두 타자를 잡은 뒤 구원투수로 교체됐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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