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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28 12:50: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프로야구 트리플A 더럼 불스(탬파베이 산하)의 우완 투수 서재응(30)이 올 시즌 최악의 투구를 보였다.
서재응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의 더럼 불스 애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산하)와 홈경기에 선발등판, 3⅔이닝 동안 홈런 3개 포함 안타 12개를 맞고 9실점해 패전투수가 됐다. 평균자책점은 5.95.

서재응은 23일 리치먼드 브레이브스전에서는 7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 1개씩만 내주며 실점 없이 막고 시즌 마이너리그 첫 승을 거뒀지만 ‘널뛰기 피칭‘으로 빅리그 재진입을 어렵게 만들었다.

서재응은 1회 시작하자마자 2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들을 범타로 막아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2회부터 본격적인 위기가 시작됐다.

서재응은 호세 모랄레스에게 2루타를 맞은 뒤 토미 왓킨스에게 2점홈런을 헌납했고 3회에도 2사후 3연속 안타로 추가 1실점했다.

0-3으로 끌려가던 4회에는 선두타자 데너드 스팬에게 우월 솔로홈런을 두들겨 맞았고 안타 2개와 볼넷 1개로 1점을 더 내준 뒤 2사 1,2루에서 브라이언 부셔에게 3점홈런을 맞았다.

서재응은 모랄레스에게 다시 2루타를 맞은 뒤 0-8에서 리처드 데 로스 산토스로 교체됐고 산토스는 2루타를 허용해 1점을 더 내줬다.
더럼은 초반 대량실점을 뒤집지 못하고 4-10으로 졌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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