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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읍·면종합감사, 조치원읍부터 시작

3월 8~12일 실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

  • 웹출고시간2010.03.04 11:40: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이 금년도 읍·면 종합감사를 조치원읍부터 첫 번째로 실시한다.

이번 조치원읍에 대한 종합감사는 2008년 이후 2년여 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오는 3월 8일부터 3월 12일(5일간)까지 실시한다.

이번 종합감사에서는 취약업무분야·비리가 자주 발생하는 분야와 각종 시책사업의 처리 여부 무사안일·복지부동 등 공직분위기 개선을 위한 기강 분야 민원 또는 주민불편사항 중 시정·개선이 안 되는 내용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복지·민원업무에 대해서는 성과감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금번 조치원읍 감사는 적발·문책위주에서 예방·지도차원의 기획 감사에 주력하고 서류위주의 감사에서 현장중심의 확인·점검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비리 적발시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는데 중점을 둔 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4월에는 금남면, 8월 동면, 9월 전의면 일정으로 읍면 종합감사가 진행된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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