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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04 11:26: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당 충남도당 양승조 도당위원장은 4일 오전 11시에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3차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의 심사와 도당상무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추천확정된 후보자들의 합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3일 3차 공천심사와 4일 오전 상무위원회 의결로 나소열 현)서천군수를 서천군수 후보로 추천 확정했다.

도의원 후보로는 임태수 전)연기군의회 의장을 연기2선거구에, 염홍섭 충남도당 지방자치위원장을 태안1선거구에, 서형달 장항중총동창회장을 서천1선거구 후보로 각각 추천 확정했다.

또한 인치견 천안시의원을 천안다에, 오안영 전)아산시농업경영인회 정책부회장을 아산가에, 조철기 탕정초총동창회부회장을 아산바에, 문기원 전)서산시의회 의장을 서산마에, 이해선 전)공주시의원을 공주다에, 김대영 계룡대 쇼핑타운번영회장을 계룡나에, 추동신 보령주산라이온스클럽부회장을 보령다에 공천 확정했으며, 전익현 서천군의원, 박환 화양체육회장, 박노찬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 함태우 전)서천군농업경영인회장을 서천가 지역 기초의원 후보로 확정했다.

전종한 천안시의원, 오종석 도당교육특별위원장, 이재곤 전)천안시의원이 공모한 천안가 선거구의 경우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

기자회견에는 양승조 도당위원장과 3일 추천이 확정된 후보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장인 양승조 도당위원장은 민주당 충남도당의 3차 공천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행복도시 백지화를 추진하고 있는 거짓말 정권 심판과 민주당의 6.2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공천자들과 함께 밝혔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공정하고 신속한 공천을 통해 정체성있는 유력한 후보를 조기에 확정함으로써 후보자들이 공천에 대한 과도한 부담감에서 벗어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매진하도록 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1·2·3차에 이어 3월 4일부터 16일까지 4차 후보자 공모와 3월 19일 4차 공천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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