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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03 20:33: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다시한번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청주청원 통합 의원입법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3일 성명을 통해 "청주 청원 출신 4명의 민주당 의원들이 의원입법발의에 서명을 해준다면 4월 임시국회에서 관련 법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나라당은 "민주당 충북도당과 홍재형·오제세·노영민·변재일 의원이 청주·청원 통합법을 의원입법으로 추진해 주길 간곡히 촉구한다"며 "민주당 의원들이 입법발의를 해준다면 한나라당 출신의 조진형 행안위원장을 비롯한 한나라당 소속 행안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 반드시 빠른 시일내에서 최선을 다해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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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