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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3.03 14:33: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은 지난 2일 희망근로사업의 완벽한 추진과 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보은군은 지난 2일 희망근로사업의 완벽한 추진과 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관리공단 충북지도원 재해예방팀 이찬행 차장은 이날 교육에서 희망근로 사업 중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근로자들이 알아야 할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희망근로 사업 중 각종 사건사고와 산업재해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실시돼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제고시켜 산업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5억2천700만원이 투입되는 희망근로사업에는 112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오는 6월까지 취약계층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과 저소득층을 위한 보육시설지원 사업 등 생산적 사업에서 근로를 하게 된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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